[SSAFY] SSAFY 마무리, 기억에 남는 순간

 

2024년 SSAFY 11기로 입학했던 순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료식을 마무리하며 지난 1년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입학에서 프로젝트, 취업 준비까지 SSAFY에서의 모든 순간이 저에게 큰 성장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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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의 설렘

처음 캠퍼스에 도착했을 때, 설렘과 긴장 속에서 강의실로 들어섰습니다. SSAFY에서의 첫 여정인 스타트캠프는 팀 활동과 문제 해결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었고, 짧은 2주 동안 개발자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기초를 다졌습니다. 이때 경험했던 ‘협업의 어려움과 기쁨’은 이후 모든 프로젝트와 팀 활동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1학기 반 친구들과 함께 보낸 시간

1학기 동안 반 친구들과의 시간은 정말 소중했습니다. 매일 아침 함께 출석을 하고, 수업 후에는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었습니다. 1학기 동안의 기간은 아침부터 저녁까지를 반 친구들과 함께 했기 때문에 고등학교 한 학기를 다시 다니는 기분이었습니다!! 같은 직무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과의 좋은 인연들을 만들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알고리즘, 스프링 스터디 시간에 다양한 맛집 투어뿐만 아니라 함께 고민하며 문제를 풀어가던 순간들이 정말 의미 있었습니다. 스터디가 시작 전에는 강남, 역삼 일대의 맛집을 탐방하며 소소한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스트레스도 해소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 특화 프로젝트

SSAFY 특화 프로젝트는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 중 하나였습니다. '어린이 문해력 진단 및 문제 추천 서비스' 프로젝트는 기술적으로나 개인적으로 큰 도전이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Microservices Architecture(MSA)와 Kafka 같은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실무 환경에 가까운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기술적 깊이를 더하면서도 팀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했던 과정은 성장의 도약점이 되었습니다.

 

그 결과, 프로젝트 결선에 진출하며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발표를 준비하며, 프로젝트에 대해서 더욱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 특화 프로젝트에 대하여 보다 더 구체적으로 작성해 놓은 글은 아래에 있습니다!! 

 

2024.10.04 - [SSAFY] - [SSAFY] 특화 프로젝트 1주 차 기록📝

2024.10.25 - [SSAFY] - [SSAFY] 특화 프로젝트 2주 차 기록📝

2024.11.23 - [SSAFY] - [SSAFY] 특화 프로젝트 회고

 

 

취업 박람회, 실전의 기회를 만나다

마지막으로 최근에 진행했던 취업 박람회에서 면접 기회를 얻게 된 것도 큰 성과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겪기 어려웠던 면접 기회를 취업 박람회를 통해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면접 준비와 실제 면접 경험을 통하여 SSAFY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배웠는지 돌아보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면접 준비를 하며, 지금까지 SSAFY에서 배운 내용과 프로젝트들을 미리미리 정리해 놔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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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FY에서 보낸 1년은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도전하고 성장하며 협업의 가치를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으며 같은 직무를 희망하는 많은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SSAFY에서 배운 내용을 잘 정리하여 나중에 잘 써먹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